공지사항

2019년 10월2일, 국제FPSB는 산하 전 세계 26개 회원국과 더불어 제3회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은 금융소비자의 금융이해력 및 역량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국제FPSB와 IOSCO(국제증권감독기구)와의 국제협력 행사이다. 따라서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은 IOSCO가 투자자 교육 및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하는 세계투자자주간(#WIW)의 기간 중에 동시에 진행된다.

최근 국제FPSB가 실시한 글로벌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약 20%만이 금융지식이 풍부하거나 재무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재무목표를 달성하는데 자신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FPSB는 금융소비자의 금융이해력 및 역량 수준을 높이고 재무 목표 및 생애 목표와 관련된 투자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부터 IOSC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IOSCO산하 일반투자자(C8) 정책위원회 위원장인 호세 알렉산드레 바스코(Jose Alexandre Vasco)는 “투자자 교육의 가치와 투자자의 금융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규제당국 및 관련기관의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투자자주간(#WIW)’ 및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과 같은 행사가 공동으로 진행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 행사는 저축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금융소비자들의 미래와 금융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FPSB의 CEO인 놀 메이(Noel Maye)는 “국제FPSB와 전세계 회원국은 3년 전부터 IOSCO와 함께 글로벌 금융소비자들의 금융이해력과 역량 수준을 높이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FPSB와 전세계 CFP^® 전문가는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을 통해 재무설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며,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전문역량과 윤리성을 갖춘 재무설계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은 금융소비자들이 구체적인 설계안을 실행해 나가는 재무설계의 가치를 홍보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 기간 동안, 국제FPSB 산하 전세계 26개 회원국의 18만명의 CFP^®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는 재무설계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부채 관리, 주택 소유, 저축, 투자 설계 및 은퇴 설계 등의 주제를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FPSB는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 행사의 취지에 맞추어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2일(토) 양일간 CFP자격인증자들과 함께 가계재무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법을 제공하는 “2019 가계재무건강 진단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제FPSB와 IOSCO가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