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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여고생부터 퇴직자까지 AFPK 합격자 점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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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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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지난 11월 30일 실시한 제74회 AFPK 자격시험 합격자 663명을 발표했다. 총 2,093명이 응시하여 31.7%의 합격률을 보였다.
□ 올해로 실시 20년째를 맞은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재무설계사) 자격은 재무설계 업무에 관한 전문 자격으로, 자격시험을 위해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원이 현재까지 약 30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국내의 대표적인 금융전문자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금번에 실시된 올해 마지막 시험에서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신 모씨가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FPSB는 “최근 모든 금융 권의 영업환경이 단순 상품판매가 아니라 재무설계를 바탕으로 한 컨설팅 영업 으로 바뀌면서 현직 금융권 종사자는 물론이고, 금융권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AFPK와 CFP 자격취득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 며, 이 중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응시도 많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최고령 합격자로는 60세의 박 모씨가 차지했다. 이에 대해 한국FPSB는 “최근 자격시험 응시자의 연령이 더 낮아지고, 더 높아지면서 연령의 폭이 점 점 더 넓어지고 있는데, 이는 사회로 진출하는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 중 다수의 사람들이 재무설계 자격을 기반으로 미래를 준비를 하고 있음 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편, 국내에 재무설계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년 동안 금융업 종사자들의 자격취득 추이를 보면 자격도입 초기에는 은행권을 중심으로 많은 수의 자격자를 배출하였으나 최근에는 보험권에서 자격취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금번 시험에서도 금융권 중 보험업 종사자의 합격자 수가 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66명이 삼성생명 소속이었다.
□ 한국FPSB 자료에 따르면 AFPK 자격시험 누적합격자 수는 금융업권별로 국민은행, 삼성생명, 미래에셋대우, 그리고 제2금융권에서는 농축협, 우체국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합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 보험 | 금융투자 | |||
누적합격자 | 누적합격자 | 누적합격자 | |||
KB국민은행 | 7,863 | 삼성생명 | 4,684 | 미래에셋대우 | 1,768 |
NH농협은행 | 5,227 | 한화생명 | 3,022 | 삼성증권 | 1,538 |
KEB하나은행 | 4,391 | 교보생명 | 2,736 | NH투자증권 | 1,281 |
신한은행 | 3,699 | 삼성화재 | 2,027 | 한화투자증권 | 460 |
우리은행 | 2,087 | 메트라이프생명 | 1,209 | KB증권 | 441 |
- 농축협(1,520명), 우체국(1,376명)
□ AFPK 자격은 자격취득 후 매 2년마다 계속교육학점을 충족한 후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윤리규정준수서약서를 제출하여야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만 그 다음 단계의 자격인 전세계 26개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 AFPK 자격시험은 3월, 8월, 11월 연 3회 실시되며, 2020년 시험일정은 3월 21일, 8월 29일, 그리고 11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