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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무섭게 추락하는 환율…"바이든 당선 땐 1100원 무너질 수도"
  • 2020-10-22
  • 조회수 92

원화가치 작년 3월말 이후 최고

美 경기부양책 합의 초읽기
위안화 강세 '동조화' 영향도

바이든, 4년간 2조弗 투입 공약
"1차 지지선은 1120원" 의견도
달러 약세 연말까지 지속될 듯


원화 가치가 초강세를 이어가면서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 위안화 강세가 반영된 결과다.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공약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선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설명]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예상되는 가운데 위안화 초강세가 이어진 중국으로 인해 원화가치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최대 수출시장이 중국인 만큼 경제의 상관관계가 깊어 환율도 비슷한 흐름이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경우 원화와 위안화의 동반 초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는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도 있지만 미 대선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1120원 선 밑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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